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1 00:03

그대로 행복하시길...

조회 수 1305 댓글 0
모순이다. 힘들지만, 이건 모순입니다. 다 힘들다...단지 동성애자만 힘들겠냐...아니라고 본다... 난 이해할수 없다. 10단 동성애자의 죽음을 사회적 문제로 보는 당신내들을 이해할수가 없다. 그는 동성애자가 아니라 이성애자로 죽음을 택했을 것이다. 죽음이란것 앞에...애도를 표한다. 하지만, 난 그가 어떻기 때문에 애도를 표하지는 않는다. 그의 죽음은 그가 선택한 일이고, 그가 선택하기엔 너무나 힘든일이였다면... 그는 일반이였다 하더라고 그 길을 선택했을것이다. 동정이나, 측은 함이 아니라...스스로 힘을 키우고 힘든 사회에서 자생하지 않으면,,,,우리 결국 스스로 안쓰러워 하는 존재만 될뿐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9 명복을 삼가 빕니다. 러쉬준회원 2007.05.22 22750
358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9708
357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되어" 발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과 故 육우당, 故 오세인 추모의 밤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인련 2006.04.25 8386
356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동인련 2008.04.01 6774
355 Re: 이곳에 들러서 - ^^ 2006.09.08 6414
354 이곳에 들러서 - clash 2006.07.17 6342
353 인도의 진보적 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전합니다. 인도 2003.05.06 6295
352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 되어”를 판매합니다. 동인련 2008.04.01 6208
351 육우당씨, 내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푸른유리 2008.04.19 6012
350 오랜만에 다시 왔죠?^^ 해와 2007.11.01 5939
349 잘. ㅇㅈ 2008.02.15 5898
348 어떻게 그럴수가..... 2008.01.12 5885
347 몇일째 한적하다... 2006.05.05 5776
346 몰랐어요 기루니 2008.04.16 5552
345 故 육우당 오세인 추모의 밤 "내 혼은 꽃비되어"에 초대합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2006.04.14 5464
344 살아 간다는 것 현아 2008.04.24 5180
343 설마했는데.. 누나야 2006.04.10 5179
342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유고슬라비아 2003.05.07 4933
341 故육우당의 생일을 맞아.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4826
340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48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