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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1 01:47

편하게 가려무나...

조회 수 1341 댓글 0
아무런 걱정 말고... 부디 다른 세상에선.. 이쪽세상에서 겪었던 슬픔..고통..고난 겪지말고.. 편히 쉬여무나.. 얘기를 많이 나누지 못한게.. 너무 큰 후회로 남네..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나면... 그럴수 있다면.. 너의 정말 깊은 고민도 들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께..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네 몫까지 열심히 싸울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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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명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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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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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남 얘기같지가 않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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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럴수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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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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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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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제 、 다 잊고 편안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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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쉽지만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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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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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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