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도 오는데 정말 기분 꿀꿀해 지는군요.
그 학생은 어떤 음식을 즐겨 먹었을까? 어떤 옷을 즐겨 입었을까?
그리고 어떤 꿈을 간직하고 있었을까?
얼굴도 모르는 한 학생의 죽음이 이토록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물로라도 퀭한 가슴을 메워야겠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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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회색인 | 2003.05.01 | 1395 |
317 |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 룰리베린 | 2003.05.05 | 1778 |
» |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 正 友 | 2003.05.01 | 1545 |
315 |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 그대의친구 | 2003.05.08 | 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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