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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29 댓글 0
아직 같이 만나서 술 마시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한데.. 앞으로 몇번이고 자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그 만남이 우리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구나.. 마지막이라는말.. 정말 하기 싫은 말인데... 누구에게도 쓰고 싶지 않은 말인데 말이야.... 네가 그렇게 힘든 결정을 할때 까지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한게 마음이 아프구나. 조금더 친해졌으면 바랬는데.. 곧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넌 정말 나쁜자식이야.. 알고 있지..? 조금더 너와 같이 있어주지 못한거.. 조금이라도 더 너의 얘기 들어주지 못한거.. 지금 이렇게 후회가 되는구나.. 네가 바라던 세상.. 그걸 위해서.. 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 헛된일이 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할께.. 앞으로 지켜 봐줄래..?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ㅠ.ㅠ Views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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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Date2003.04.29 By구로구 Views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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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님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 Views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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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일상......

    Date2003.04.29 Bybitfaster Views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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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구파발 Views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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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부디..

    Date2003.04.30 By8con Views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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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갈마구 Views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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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 Views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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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이반 Views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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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빈센트 Views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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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기억.

    Date2003.04.29 By나라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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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Date2003.04.30 By김철진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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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보건의료단체연합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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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행복하세요 _ ,

    Date2003.04.30 By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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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MASTER Views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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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삼가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엄지 Views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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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좋은 나라에 가세요.

    Date2003.04.30 By전 영 Views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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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H Views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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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그곳에선 행복해야해...

    Date2003.05.02 By현성(crazy dream) Views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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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행복하세요..

    Date2003.04.29 By레드피어스 Views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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