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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29 댓글 0
아직 같이 만나서 술 마시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한데.. 앞으로 몇번이고 자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그 만남이 우리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구나.. 마지막이라는말.. 정말 하기 싫은 말인데... 누구에게도 쓰고 싶지 않은 말인데 말이야.... 네가 그렇게 힘든 결정을 할때 까지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한게 마음이 아프구나. 조금더 친해졌으면 바랬는데.. 곧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넌 정말 나쁜자식이야.. 알고 있지..? 조금더 너와 같이 있어주지 못한거.. 조금이라도 더 너의 얘기 들어주지 못한거.. 지금 이렇게 후회가 되는구나.. 네가 바라던 세상.. 그걸 위해서.. 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 헛된일이 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할께.. 앞으로 지켜 봐줄래..?

  1. No Image 22May
    by 러쉬준회원
    2007/05/22 by 러쉬준회원
    Views 22796 

    명복을 삼가 빕니다.

  2. No Image 02May
    by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by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Views 9757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3. No Image 25Apr
    by 동인련
    2006/04/25 by 동인련
    Views 8426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되어" 발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과 故 육우당, 故 오세인 추모의 밤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 No Image 01Apr
    by 동인련
    2008/04/01 by 동인련
    Views 6809 

    4월 24일 '성소수자차별철폐의 날' 및 고 육우당 5주기, 오세인 11주기 추모 촛불문화제

  5. No Image 08Sep
    by ^^
    2006/09/08 by ^^
    Views 6447 

    Re: 이곳에 들러서 -

  6. No Image 17Jul
    by clash
    2006/07/17 by clash
    Views 6378 

    이곳에 들러서 -

  7. No Image 06May
    by 인도
    2003/05/06 by 인도
    Views 6333 

    인도의 진보적 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전합니다.

  8. No Image 01Apr
    by 동인련
    2008/04/01 by 동인련
    Views 6254 

    故 육우당 추모집 “내 혼은 꽃비 되어”를 판매합니다.

  9. No Image 19Apr
    by 푸른유리
    2008/04/19 by 푸른유리
    Views 6047 

    육우당씨, 내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10. No Image 01Nov
    by 해와
    2007/11/01 by 해와
    Views 5968 

    오랜만에 다시 왔죠?^^

  11. No Image 12Jan
    by ㄹ
    2008/01/12 by
    Views 5937 

    어떻게 그럴수가.....

  12. No Image 15Feb
    by ㅇㅈ
    2008/02/15 by ㅇㅈ
    Views 5927 

    잘.

  13. No Image 05May
    by 권
    2006/05/05 by
    Views 5804 

    몇일째 한적하다...

  14. No Image 16Apr
    by 기루니
    2008/04/16 by 기루니
    Views 5585 

    몰랐어요

  15. No Image 14Apr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6/04/14 by 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 5484 

    故 육우당 오세인 추모의 밤 "내 혼은 꽃비되어"에 초대합니다.

  16. No Image 10Apr
    by 누나야
    2006/04/10 by 누나야
    Views 5221 

    설마했는데..

  17. No Image 24Apr
    by 현아
    2008/04/24 by 현아
    Views 5216 

    살아 간다는 것

  18. No Image 07May
    by 유고슬라비아
    2003/05/07 by 유고슬라비아
    Views 4979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19. No Image 29Sep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by 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 4862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20. No Image 29Sep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by 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 4853 

    故육우당의 생일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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