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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329 댓글 0
아직 같이 만나서 술 마시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한데.. 앞으로 몇번이고 자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때 그 만남이 우리에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구나.. 마지막이라는말.. 정말 하기 싫은 말인데... 누구에게도 쓰고 싶지 않은 말인데 말이야.... 네가 그렇게 힘든 결정을 할때 까지 아무 힘이 되어 주지 못한게 마음이 아프구나. 조금더 친해졌으면 바랬는데.. 곧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넌 정말 나쁜자식이야.. 알고 있지..? 조금더 너와 같이 있어주지 못한거.. 조금이라도 더 너의 얘기 들어주지 못한거.. 지금 이렇게 후회가 되는구나.. 네가 바라던 세상.. 그걸 위해서.. 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너의 선택이 헛된일이 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할께.. 앞으로 지켜 봐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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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타깝네요...동성애자들에게 관심을...

    Date2003.04.29 By천지인 Views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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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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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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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죽음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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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박형준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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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차마.

    Date2003.04.30 By모모 Views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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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고인의 명복을 ...

    Date2003.05.01 By락이 Views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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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부디 편히 가십시요.

    Date2003.04.29 BySatyros Views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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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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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시선 Views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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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부디 평안하시기를...

    Date2003.04.29 By Views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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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29 Byjetkim Views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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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Date2003.04.30 By그리운별하나 Views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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