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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326 댓글 0
꿈이라도 꾸어봤을까.. 추모제라는 거. 누나는 내일 4시부터 자원봉사 하려구. 부모님이 올라오신다고 했는데 한 번 더 못된 딸 해야지. ^^;; 언니랑 통화를 했어. 내일 추모식 때 네가 쓴 시 중에 한 편을 읽어줄 수 있겠냐는. 당연히 그러겠다고 대답은 했는데.. 글쎄... 자신이 없다. 그걸 읽으면서 안 울 자신 말야. 약속할게. 너의 죽음을 한 순간 스쳐가는 '꺼리'로 만들지는 않겠다고. 누나 믿지? 행복해라,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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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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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이곳에 들러서 - clash 2006.07.17 6376
256 음... 처음쓰는구나... 지금 네 몸에는 무엇이 그려져 있을까... 형진 2003.10.24 3408
255 윤씨의 죽음을 애도한다 지난 26일 스무 살의 한 청년이 자살했다. 오마이뉴스 2003.05.07 2792
254 육우당을 품어 주소서 막걸리취한고양이 2013.03.26 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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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육우당씨, 내 친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푸른유리 2008.04.19 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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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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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외국에서 온 조문들입니다. 기타 나머지 조문들 2003.05.20 3010
243 왜죠? 제 눈에 흐르는... 루시퍼 2003.05.03 2111
242 왜... 영지 2004.04.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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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오빠 정말 오랫만이죠? 영지 2003.10.23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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