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3 04:39

당신의 가는 길에..

조회 수 2180 댓글 0
홈페이지를 잠시 잠깐 닫는다는 말에 너무나 걱정되었었는데.. 오늘... 추모게시판의 글들을 보며 너무나 눈물을 흘려 글을 남길 엄두를 못냈었습니다. 그간 육우당님의 활동이,그의 활동의 산물인지 모르고 멀리서 뿌듯해만 하던 사람입니다..그래서인지 자꾸 흐르는 눈물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오늘따라 정말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메이데이 집회때 꿋꿋하게 추모 깃발을 들며 세상에 나온 동인련 동지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구요.. 삼가 명복을 빌고.. 정말로 아까운.. 님의 죽음에.. 앞으로의 동성애자 해방의 그날을 위해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합니다. 낼 추모행사에서 그의 넋을 기르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70
198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28
1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50
196 한기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기연 2003.05.02 2347
195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흐르는 물 2003.05.02 2221
194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의 슬픔과 연대의 메세지 국제동성애자인권위원회 2003.05.02 9712
19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1985
192 죽음을 애도합니다 김광일 2003.05.02 2323
191 '육우당' 에게 보내는 편지 동인련대표 2003.05.02 2640
190 명복을 빌어요~ 2003.05.02 2077
189 펌]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민사랑 2003.05.02 2056
188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무지개 2003.05.02 2220
187 비극이군요... 시민 2003.05.03 2161
186 가책 눈물 2003.05.03 1822
185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제동성애자연합 2003.05.03 3475
184 너의 글들을 읽었단다.. 지혜 2003.05.03 2436
183 싸움이 있어야 하는 자리엔 싸움을, 사랑이 있어야 할 자리엔 사랑을... 성진 2003.05.03 3458
182 조의를 표합니다. 마님 2003.05.03 2663
181 내일이 네 추모제란다.. 설탕 2003.05.03 2285
» 당신의 가는 길에.. 원희영 2003.05.03 218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