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누리에 올려진 글을 보고 지금 찾아왔습니다. 마음이 참 무겁네요. 더구나 소수자인권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당원으로서 죄송한 마음까지 덧붙여집니다.
'소수'가 다수에 의해 '사회적 낙인'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위해 좀더 예민해지겠습니다. 제 시선이 제 발언과 일상의 침묵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 좀더 긴장하겠습니다.
더이상 차별받지 않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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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유고슬라비아의 동성애자단체에서 조문의 글을 보냅니다. | 유고슬라비아 | 2003.05.07 | 4979 |
138 |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 시로 | 2003.05.07 | 2079 |
137 |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 HELAS | 2003.05.07 | 2189 |
136 |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 이성윤 | 2003.05.08 | 2749 |
135 |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 지혜 | 2003.05.08 | 2535 |
134 | 저도 이제 눈을 떠야 할 것 같네여.. | 방극남 | 2003.05.08 | 2168 |
133 | 가시는길은 행복하시기를... | 그대의친구 | 2003.05.08 | 2187 |
132 |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 최안현숙 | 2003.05.09 | 2492 |
131 | 추모제 날... | 설탕 | 2003.05.10 | 2204 |
130 | 추모 배너.. | SECOND_M | 2003.05.11 | 2240 |
129 | 추모합니다. | cs | 2003.05.11 | 2628 |
128 |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 여인...3 | 2003.05.12 | 2468 |
127 |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 레이 | 2003.05.13 | 2419 |
126 | 외국의 18세 소녀가 보내는 애도문 | 조문 | 2003.05.13 | 2803 |
125 |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 청담 | 2003.05.16 | 2284 |
124 | 함께. | 전관수 | 2003.05.17 | 2276 |
123 | 외국에서 온 조문들입니다. | 기타 나머지 조문들 | 2003.05.20 | 3010 |
122 | 힘 좀 주라... | 설탕 | 2003.05.21 | 2544 |
121 | 안녕,, | 영지 | 2003.05.24 | 2211 |
120 |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 장선미 | 2003.05.26 | 2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