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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849 댓글 0
진보누리에 올려진 글을 보고 지금 찾아왔습니다. 마음이 참 무겁네요. 더구나 소수자인권에 적극적 관심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당원으로서 죄송한 마음까지 덧붙여집니다. '소수'가 다수에 의해 '사회적 낙인'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위해 좀더 예민해지겠습니다. 제 시선이 제 발언과 일상의 침묵이 폭력이 되지 않도록 좀더 긴장하겠습니다. 더이상 차별받지 않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 마흔일곱살의 진보정당 당원 천주교 신자의 마음 최안현숙 2003.05.09 2470
138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이은숙 2003.04.29 1827
137 떠나는 친구에게... 김현진 2003.05.01 1413
136 드디어, 이경 2004.02.23 2010
135 두 사람이 남긴 물건들.. 기억들... 잘 간직하고 있어요. 2005.04.12 2711
134 두 분의 추모제를 준비하며 현아 2005.04.21 2550
133 동성애자라는 소수라..?소수의 보호?? 김선호 2003.04.30 1570
132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연합뉴스 2003.04.29 2418
131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30
130 동성애 차별 비관해 10대 자살 mbc 2003.04.29 2328
129 더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길... 레이 2003.05.13 2381
128 더이상 소수의 생각이 다수에 의해 망가지지 않기를 빕니다 성숙한달빛 2003.05.04 3153
127 더이상 동성애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민주노동당) 흐르는 물 2003.05.02 2230
126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80
125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아가야지요. 정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영민 2003.04.30 2279
124 대만의 성/성차운동단체에서 조문합니다. 성/성차권리연합 2003.05.06 2324
123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lovemind 2003.04.30 1865
122 당신의 가는 길에.. 원희영 2003.05.03 2189
121 당신! 영지 2004.03.28 2178
120 단 한번 본 적 밖에 없는 아이였지만.. 이얀 2003.04.29 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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