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4 23:42

눈물 뿐...

조회 수 1935 댓글 0
어떤 생각을 하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소수에 의해 목을 조여오는 느낌.. 그 느낌 지금 제가 격고 있거든요... 님의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최후의 선택을 하신 당신을 이해합니다. 너무 많이 힘들으셨겠지요.. 너무 힘든 나머지 선택을 하게 이것이겠지요.. 오늘 정말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반의 죽음에 대해.. 사회의 편견과 생각.. 정말 눈물뿐이 안 나옵니다. 하늘에선 부디 행복하세요.. 이 말뿐이 할 말이 없네요.. 님은 마지막 죽음을 생각한 이반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신 분 같아요.. 정말.. 이젠 힘들지 마세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저에게 죽음이란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히 잠 드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91
258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93
257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597
256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601
255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602
254 소년과 중년의 두 죽음 아이다호 2003.04.30 1642
253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48
252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58
251 형아야~~~~~~~~~` ⓔ소원ⓔ 2003.08.04 1665
25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76
249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1685
248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동인련 2003.08.04 1687
247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700
246 아마도.. 惡夢 2003.04.29 1705
245 어느 때보다... 설탕 2003.06.28 1706
244 잘가라.. skan 2003.04.29 1722
243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그대의친구 2003.07.19 1723
242 기억들... 골드문도 2003.04.29 1730
241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붉은이반 2003.04.30 1740
240 부디 좋으곳으로 가세요.. Karma 2003.04.29 17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