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5.04 23:42

눈물 뿐...

조회 수 1908 댓글 0
어떤 생각을 하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소수에 의해 목을 조여오는 느낌.. 그 느낌 지금 제가 격고 있거든요... 님의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최후의 선택을 하신 당신을 이해합니다. 너무 많이 힘들으셨겠지요.. 너무 힘든 나머지 선택을 하게 이것이겠지요.. 오늘 정말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반의 죽음에 대해.. 사회의 편견과 생각.. 정말 눈물뿐이 안 나옵니다. 하늘에선 부디 행복하세요.. 이 말뿐이 할 말이 없네요.. 님은 마지막 죽음을 생각한 이반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신 분 같아요.. 정말.. 이젠 힘들지 마세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저에게 죽음이란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편안히 잠 드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8
118 故육우당 '추모의 밤' 동인련 2003.04.30 2698
117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310
116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23
115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26
114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강승 2003.04.30 1401
113 욕우당인지 먼지.. 김선호 2003.04.30 1518
112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03.04.30 1351
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2003.04.30 1310
1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갈마구 2003.04.30 1310
109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30
108 중복 4.29 동성애자 결혼·입양 합법화해야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비관한 한 10대 동성애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 오마이뉴스 2003.04.30 2961
107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28
106 4.30 오마이뉴스 / 동성애자 윤모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오마이뉴스 2003.04.30 2174
105 [성명]더 이상 동성애자들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지 말라!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2003.04.30 2010
104 그곳에선 행복하길.. liar 2003.04.30 1340
103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305
102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306
101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22
100 좋은 나라에 가세요. 전 영 2003.04.30 130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