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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게이로 태어나서 많은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 이땅의 성적소수자들의 슬픈 한면을 목격하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성적소수자들의 자살률이 일반인구보다 높다는 것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연구된바 있습니다. 한국도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 지금부터라도 용기를 갖고 무지의 세상을 깨우치는데 노력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성정체성은 선천성이고 결코 오염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한국인들은 아직까지 게이를 변태로 밖에는 보지 않는 무서운 현실이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에서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 미안해요. 지선 2003.06.03 2316
158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37
157 미안해! file 소원 2004.04.25 2621
156 미안합니다.. H.S 2003.05.30 2113
155 미소만이 가득하길.. rainbow 2003.04.29 1318
154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이성윤 2003.05.08 2721
153 뭐라고 써야 될지... 영진 2003.05.03 1924
152 무슨 말을 해야 할지. Ed 2004.01.09 1995
151 몰랐어요 기루니 2008.04.16 5563
150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조그만실천 2003.04.30 1340
149 몇일째 한적하다... 2006.05.05 5785
148 명복을 삼가 빕니다. 러쉬준회원 2007.05.22 22761
147 명복을 빕니다... ahimsa 2003.04.30 1572
146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306
145 명복을 빕니다. 박형준 2003.04.29 1305
144 명복을 빕니다. 구파발 2003.04.29 1300
143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310
142 명복을 빌어요~ 2003.05.02 2085
141 명복을 ... 김지원 2003.05.02 1327
140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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