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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게이로 태어나서 많은 고민을 하고 살아가는 이땅의 성적소수자들의 슬픈 한면을 목격하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성적소수자들의 자살률이 일반인구보다 높다는 것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연구된바 있습니다. 한국도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 지금부터라도 용기를 갖고 무지의 세상을 깨우치는데 노력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성정체성은 선천성이고 결코 오염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한국인들은 아직까지 게이를 변태로 밖에는 보지 않는 무서운 현실이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에서 더 이상 눈물 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wallow 2003.04.30 1329
2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86
29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쁜습관 2003.05.02 2009
2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316
2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테츠 2003.04.30 1337
29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324
29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77
292 고인의 명복을 애도합니다. 2003.05.03 2075
291 고인의 명복읍 빕니다. 天愛 2003.04.29 1332
29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320
289 고인의 삶 동인련 2003.04.29 4749
288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40
287 고인의 죽음을 추모합니다. 시로 2003.05.07 2079
286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인련 2003.04.29 2753
285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길 바랍니다 HELAS 2003.05.07 2189
284 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03.04.29 2137
283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오리진러브!를올립니다. 2003.04.29 2535
282 고인이 달가람 시조 게시판에 올렸던 글입니다. 2003.05.05 2159
281 국민일보 구독거부,항의메일, 항의시위 조직 필요 행동1 2003.04.30 1398
280 국제동성애자연합에서 슬픔과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제동성애자연합 2003.05.03 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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