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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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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가 끝났다. 정신없이 사회를 보고, 대충 치우고..뒤풀이를 갔지. 사람들은 여전히 웃고, 농담도 하지만..무언가 썰렁하긴 해. 지금껏 참으려고 너무나 노력했는데..터져나오는 울음은 멈추기가 힘들다. 결국은..뒤풀이자리에서..울고 말았어. 힘겹게 울음을 멈추고, 하늘을 봤다. 너를 잘보내야하겠지. 그래야 나도 잘 싸울수 있겠지. 잘 보내야겠다고 몇번이나 되뇌이고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을거 같아. 내일은 회의가 있어. 너가 잘 갔으리라 생각하고 보니. 정말 그랬을거 같기도 하다. 바보같애? 잘있겠지 뭐~그렇지? 이제는 좀 웃고 살련다..^^ 너도 그게 보기 좋지? 잘 지내렴. 땍땍한 게이들도 많이많이 사귀고^^

  1. 힘든 와중에.

    Date2004.05.22 By이경 Views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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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Date2003.04.30 By이강승 Views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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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힘든 선택이었지만, 행복하신가요.?

    Date2003.06.23 ByNARI Views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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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힘 좀 주라...

    Date2003.05.21 By설탕 Views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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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활동을 쉬게 되면서,

    Date2003.09.21 By지혜 Views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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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홍보를 마치고

    Date2005.04.12 By Views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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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Date2003.04.29 By동인련 Views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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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형아야~~~~~~~~~`

    Date2003.08.04 Byⓔ소원ⓔ Views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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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형!!

    Date2004.09.11 By성준 Views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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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형 잘있지?^-^?

    Date2003.09.14 By김성준 Views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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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현석이에게..

    Date2003.10.14 By박우식 Views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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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현석아..나야...니 친구..가노..

    Date2003.05.03 By가노 Views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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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현석아 생일 축하해

    Date2003.08.08 By승우 Views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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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현석쓰~

    Date2004.04.13 By유결 Views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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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행복하세요..

    Date2003.04.29 By레드피어스 Views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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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행복하세요 _ ,

    Date2003.04.30 By Views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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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함께.

    Date2003.05.17 By전관수 Views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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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Date2003.04.29 Bycreature Views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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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한기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5.02 By한기연 Views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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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Date2003.04.29 By하늘아래에는 Views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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