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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62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 오랫만이네.. 현성 2003.08.06 1721
238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26
237 가서는 차별받지 말기를... 룰리베린 2003.05.05 1778
236 오랜만에 왔어요.. 수진 2003.06.07 1779
235 지켜봐줘. 너를 위해 우리의 깃발을 들겠어.. 지혜 2003.05.01 1780
2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심터푸 2003.04.29 1794
233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이은숙 2003.04.29 1827
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 2003.05.05 1827
231 가책 눈물 2003.05.03 1831
2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g 2003.05.04 1849
229 이제 곧.. 1 2005.04.03 1854
228 [편히 쉬어라] 너에게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중전 2003.04.29 1856
2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59
226 당신의 해방은 곧 나의 해방입니다! lovemind 2003.04.30 1865
225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67
224 어제... 화랑(花郞) 2003.05.04 1870
223 인도의 성적소수자단체에서 연대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안첼 트러스트 2003.05.03 1904
222 안녕히. SoD 2003.04.29 1907
221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908
220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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