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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189 댓글 0
성적 소수자의 인권은 더이상 외면되거나 왜곡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그 사랑이 동성애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다는 것은 다수의 폭력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동성애자는 누구나 고인과 같은 고민을 많게나 적게 겪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더 나아질 것이라 믿습니다. 기다리줄 아는 자만이 긍정적인 결과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믿음만이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태지매니아 2003.04.30 1386
7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반 2003.04.30 1325
77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하늘아래 2003.04.30 1373
76 꿈.................... 슬픔이여 안녕 2003.04.30 1340
75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51
74 deny me and be doomed haya 2003.04.30 1897
73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601
72 편히 쉬시길.... 바람편지 2003.04.30 1468
71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2003.04.30 1410
7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76
6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etkim 2003.04.29 1339
68 행복하세요.. 레드피어스 2003.04.29 1330
67 죽은 후 가는 세상에서 행복하기를 빕니다. 초아 2003.04.29 2147
66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영원 2003.04.29 1342
65 부디 행복하세요.. puma 2003.04.29 1340
64 그곳에선 행복하길... 하늘이 2003.04.29 1332
63 웃으면서 눈물흘리는 이유.. 비겁자 2003.04.29 1401
6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2003.04.29 1317
6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엄지 2003.04.29 1329
60 고인의 명복의 빕니다. 구로구 2003.04.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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