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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고 육우당의 소식을 처음 접하며, 마음이 갈래갈래 복잡했습니다. 1. 동성애자들의 고통과 분노와 활동에 거의 함께 하지 못한 자책. (결국 나의 비동참도 육우당의 죽음을 거들었다는....) 2. 나와 내 자녀가 동성애자가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비겁한 안도. (육우당은 내 작은 아들과 같은 나이입니다. 사실 우리 아이도 동성애자인지 모릅니다. 아마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하거나 믿고 싶은 거겠지요. - 그 아이가 동성애자인것이 싫은게 아니라 그가 부딪칠 고통이 너무 힘겨우리라는 엄마 혹은 이웃의 마음입니다.) 3. 진보정당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동성애자들에 대한 낯섦 혹은 무지. - 자주 함께 하지 못한 때문이겠지요... - 아마도 내 속의 교육된 윤리 등도 낯섦을 보태리라 생각.... 4.. 동성애자들이 부딪치고 있는 벽의 두께에 대한 암담함.. - 사실은 이 느낌의 무게가 가장 무거웠습니다. ---------- 작년엔가, 작은 아이(딱이)가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단지 성적 취향의 다

  1. No Image 22May
    by 이경
    2004/05/22 by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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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와중에.

  2. No Image 30Apr
    by 이강승
    2003/04/30 by 이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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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3. No Image 23Jun
    by NARI
    2003/06/23 by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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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선택이었지만, 행복하신가요.?

  4. No Image 21May
    by 설탕
    2003/05/21 by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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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 좀 주라...

  5. No Image 21Sep
    by 지혜
    2003/09/21 by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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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을 쉬게 되면서,

  6. No Image 12Apr
    by 욜
    2005/04/12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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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를 마치고

  7. No Image 29Apr
    by 동인련
    2003/04/29 by 동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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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와 사무실을 당분간 폐쇄합니다

  8. No Image 04Aug
    by ⓔ소원ⓔ
    2003/08/04 by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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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야~~~~~~~~~`

  9. No Image 11Sep
    by 성준
    2004/09/11 by 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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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10. No Image 14Sep
    by 김성준
    2003/09/14 by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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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잘있지?^-^?

  11. No Image 14Oct
    by 박우식
    2003/10/14 by 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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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석이에게..

  12. No Image 03May
    by 가노
    2003/05/03 by 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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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석아..나야...니 친구..가노..

  13. No Image 08Aug
    by 승우
    2003/08/08 by 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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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석아 생일 축하해

  14. No Image 13Apr
    by 유결
    2004/04/13 by 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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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석쓰~

  15. No Image 29Apr
    by 레드피어스
    2003/04/29 by 레드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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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세요..

  16. No Image 30Apr
    by 榮
    2003/04/30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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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세요 _ ,

  17. No Image 17May
    by 전관수
    2003/05/17 by 전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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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18. No Image 29Apr
    by creature
    2003/04/29 by cr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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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19. No Image 02May
    by 한기연
    2003/05/02 by 한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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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 No Image 29Apr
    by 하늘아래에는
    2003/04/29 by 하늘아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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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없이 쏟아지던 빗 줄기가 멈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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