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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440 댓글 0
+ 주님 안토니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그렇게 한 영혼이 세상의 다른 십자가를 지고 고통을 겪는 동안 난 무엇을 했던가... 그의 고난을 함께하지 못한 자책 무슨 말을 어찌해야할지 사람이 사람을 외롭고 힘들게 하고 결국은 죽음으로까지 내몰았습니다. 안토니오의 벗이 되지 못했던 ... 그리고 무관심으로 사람을 대했던 제 자신을 고발합니다. 그의 친구... 그가 가장 의지하고 벗했던 六友堂중에 사람이 없었던 것은 저같은 무심한 사람 때문이었던 것을... 아름다운 청년이 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오늘부터 저의 기도에 또 다른 친구들을 포함하렵니다. 수도자로서 평생을 살기로 서약을 했고. 주님의 십자가를 같이 지겠다고 했지만. 이 세상에서 만나는 나의 사랑하는 예수들을 알아보지 못한 죄인입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아무 편견 없이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믿음. 다수가 보편이 아닌 모두를...포용하려는 사랑의 마음이 보편됨을 드러내는 것임을 믿으며. 안토니오와 그들의 친구들을 마음에 담습니다. 나의 형제 자매들로서... 친구여...이 세상에서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을 받아주시고 제게 일곱번째 친구의 자리를 허락하시길......

  1. No Image 06Aug
    by 현성
    2003/08/06 by 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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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이네..

  2. No Image 02Aug
    by 태희
    2004/08/02 by 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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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다.

  3. No Image 07Jun
    by 수진
    2003/06/07 by 수진
    Views 1778 

    오랜만에 왔어요..

  4. No Image 01Nov
    by 해와
    2007/11/01 by 해와
    Views 5949 

    오랜만에 다시 왔죠?^^

  5. No Image 07Aug
    by 지혜
    2003/08/07 by 지혜
    Views 2786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6. No Image 29Sep
    b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8/09/29 by 동성애자인권연대
    Views 4823 

    오늘은 현석이 생일, 축하해.

  7. No Image 08May
    by 지혜
    2003/05/08 by 지혜
    Views 2511 

    오늘은 날씨가 좋다. 거긴 어때?

  8. No Image 01May
    by 종익
    2003/05/01 by 종익
    Views 1524 

    오늘은 고대에 갔다 왔어.

  9. No Image 01Jun
    by 영지
    2003/06/01 by 영지
    Views 2163 

    오늘 이사했대요

  10. No Image 30Apr
    by 지혜
    2003/04/30 by 지혜
    Views 1400 

    오늘 우리 이렇게 살았단다.

  11. No Image 30Apr
    by 영신
    2003/04/30 by 영신
    Views 1323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12. No Image 24Apr
    by 권
    2005/04/24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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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바람이 좋더구나

  13. No Image 04May
    by 화랑(花郞)
    2003/05/04 by 화랑(花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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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14. No Image 04May
    by 영지
    2003/05/04 by 영지
    Views 1974 

    어제 추모제

  15. No Image 12Jan
    by ㄹ
    2008/01/12 by
    Views 5899 

    어떻게 그럴수가.....

  16. No Image 28Jun
    by 설탕
    2003/06/28 by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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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보다...

  17. No Image 30Apr
    by 이영규
    2003/04/30 by 이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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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만의 시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18. No Image 02Jul
    by 설탕
    2004/07/02 by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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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야

  19. No Image 12May
    by 여인...3
    2003/05/12 by 여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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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의 죽음을 애도하며.

  20. No Image 01May
    by 이훈규
    2003/05/01 by 이훈규
    Views 1413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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