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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 가운데..기독교인들..혹은 천주인들.. 모두모두 살고 싶지 않을정도로 자학하고 힘들어 하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적어도 나의 하나님은 그런분이 아니십니다.. 아니,아닐겁니다.. 동성애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19세의 어린소년이 우울증에 빠져서 자살해야할만큼 병이 아닙니다.. 단지 성적기호일뿐입니다.. 사회적 타살이라고 하는 말에 너무나 죄책감을 느낍니다.. 사회가 그리고 내가 미워집니다.. 고인이 된 그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성애자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들보다..그 누구보다.. 할 말이 없습니다..입이 있어도 말할 자격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단지 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더이상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회가 되지 않았으면...

  1. No Image 29Apr
    by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2003/04/29 by 인권하루소식/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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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통한 절규

  2. No Image 26Jun
    by 백형훈
    2003/06/26 by 백형훈
    Views 2928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자유롭게 표현하시며 살아가세요..

  3. No Image 06May
    by 이주영
    2003/05/06 by 이주영
    Views 2079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4. No Image 16May
    by 청담
    2003/05/16 by 청담
    Views 2284 

    하늘나라에선 울지 마세요.

  5. No Image 09Feb
    by 조한
    2004/02/09 by 조한
    Views 3274 

    하늘나라에서 부디 평안 하세요!!

  6. No Image 04May
    by 새로남
    2003/05/04 by 새로남
    Views 2207 

    하늘나라에서

  7. No Image 26May
    by 장선미
    2003/05/26 by 장선미
    Views 2258 

    하나님도 그를 버리시지 않으실겁니다..

  8. No Image 01May
    by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by ProGay in Philippine
    Views 1947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9. No Image 30Apr
    by 샤크라™
    2003/04/30 by 샤크라™
    Views 1436 

    피다간 만 꽃 한송이가 졌습니다.

  10. No Image 17Jun
    by 유빈이
    2003/06/17 by 유빈이
    Views 2061 

    편히쉬세요.

  11. No Image 30Apr
    by 바람편지
    2003/04/30 by 바람편지
    Views 1468 

    편히 쉬시길....

  12. No Image 01May
    by 후니
    2003/05/01 by 후니
    Views 1379 

    편하게 가려무나...

  13. No Image 30Apr
    by 슬프네요
    2003/04/30 by 슬프네요
    Views 1401 

    편안히 잠드세요...

  14. No Image 29Apr
    by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by 잊을수가 없어
    Views 1369 

    편안하게..가십시오..

  15. No Image 29Apr
    by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by 안산노동인권센터
    Views 1685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16. No Image 03May
    by 펜실베니아 동성애자단체
    2003/05/03 by 펜실베니아 동성애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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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실베니아 레즈비언/게이 태스크 포스에서 연대의 인사

  17. No Image 02May
    by 사람사랑
    2003/05/02 by 사람사랑
    Views 1590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18. No Image 02May
    by 민사랑
    2003/05/02 by 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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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

  19. No Image 17Apr
    by 유결
    2005/04/17 by 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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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20. No Image 29Apr
    by 지나가다
    2003/04/29 by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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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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