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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1692 댓글 0
여러가지 시련이 다녀간 뒤 정말이지 오래간만에 이렇게 들러서 그대에게 말을 걸어보내요... 이게 얼마만인지... 내가 당신을 처음 알게 되었던 그 때가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네요... 처음 당신의 소식을 들었을때는 충격과 깊은 슬픔에 빠져들어있었는데 너무나 행복했던 한동안 당신을 잊고 살았네요.. 당신도 그 세상에서 행복하신가요? 당신의 죽음 후에도 세상은 예전과 다를바 없이 돌아가고 있네요..... 살아남은 자들의 노력이 부족했었나 봅니다... 살아서 당신을 본적이 한번도 없다는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냥 쓸쓸한 밤에 문득 생각난 당신에게 들러 몇자 적어 놓고 가요... 오늘도 내일도 절대 아프지 말고.. 절대 상처 받지 말고...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래요...

  1.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ahimsa Views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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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Date2003.04.29 By지나가다 Views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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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Date2003.04.29 By⊙mindeyes⊙ Views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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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Date2003.04.30 By즐거운편지 Views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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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Date2003.04.30 By Views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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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4.29 오마이뉴스

    Date2003.04.30 By오마이뉴스 Views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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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소년과 중년의 두 죽음

    Date2003.04.30 By아이다호 Views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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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Date2003.04.30 Byytn Views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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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형아야~~~~~~~~~`

    Date2003.08.04 Byⓔ소원ⓔ Views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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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Date2003.04.30 By명복을빕니다. Views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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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Date2003.04.29 By안산노동인권센터 Views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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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Date2003.08.04 By동인련 Views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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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Date2003.04.30 By전 진 Views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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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마도..

    Date2003.04.29 By惡夢 Views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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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어느 때보다...

    Date2003.06.28 By설탕 Views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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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Date2003.07.19 By그대의친구 Views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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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잘가라..

    Date2003.04.29 Byskan Views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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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기억들...

    Date2003.04.29 By골드문도 View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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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부디 좋으곳으로 가세요..

    Date2003.04.29 ByKarma Views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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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Date2003.04.30 By붉은이반 Views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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