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3.08.04 20:13

형아야~~~~~~~~~`

조회 수 1636 댓글 0
형아야. 나.. 소원이야. 그동안 어케지냇어? 어디아픈 곳은 없구?? 벌써엉아가 우리들 곁을 떠난지.. 3달이나 됐네.. 시간 엄청 빠르다..,.. 형이 있는 곳은 편해// 모엇보다 근심걱정없이 살기때문에 편할것같으다.. 훙~~~ 어제 형이랑 가치 자주 갔었던 곳을 가게돼었어, 어딘진알지?;; 그곳에가서 형이랑나랑 앉았던자리에앉게 돼었는데 예전 생각마니나더라 그자리에 앉아서 노가리도 엄청 까고.. 라면도먹고 술도먹고... 끼까지 떨어가면서.... 왜 그리 생각이나 던지.. 그자리에앉아서 한참을 멍하니 생각햇어.. 눈에 눈물이 핑 돌더라.... 참,,, 그가게 주인바꼇더라.. 형이 맘에 들어하던 그형도 그만두고 없더군,..;; 요즘날씨마니덥다 형이 있는곳도 마니덥지?? . . . 형이보고싶어지네. 다가오는 7일이 형생일이라고.. 시간이될진모르겟지만 시간되면 꼭형찾아갈께 알았지?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벅하게살아야대... 그럼ㅃㄴㅃ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3.04.29 1303
118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흐르는 물 2003.07.14 2169
117 늦었지만 추모를... 김주원 2003.09.02 2189
116 눈물과 함께... 초록 2003.06.01 2135
115 눈물 뿐... 나는바보테츠 2003.05.04 1907
114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승우 2005.02.24 2804
113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게 했는가 비트 2003.04.30 1315
112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31
111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37
110 너의 생일에 널만나고서......(현석에게.....) 오시리스 2003.08.07 2452
109 너의 글들을 읽었단다.. 지혜 2003.05.03 2444
108 너무도 보고 싶은 세인에게 돌아온탕자 2005.07.08 3030
107 너무 오래간만이죠? 그대의친구 2004.12.19 2136
106 너무 늦은 추모군뇨... 추모합니다 2003.09.20 2132
105 내화분의검은꽃 - 姑육우당을추모하며 2003.04.30 1383
104 내일이 네 추모제란다.. 설탕 2003.05.03 2293
103 내일 모레 발표에요.. 영지 2003.06.28 2083
102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493
101 난 당신으로 인해 다시 사는군요 태지매니아 2003.04.30 1348
100 나에요 영지 2003.08.10 2141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