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나는 당신과 같은나이이고 이땅에서 소수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느꼈던 그 사회적 냉대와 벽을 당신도 느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참 가슴이 아픕니다.
한때는 나의 성향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조용히 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겠습니다.
나를 인정하고 사회에 맞설겁니다.
이땅의 모든 성적 소수자 여러분.
힘냅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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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槿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회색인 | 2003.05.01 | 1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