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오빠들..잘 있죠?

둘다 거기재미있어요? 너무 좋아서 안오는거에요? 거긴 총도없고 칼도 없나요? 그럼 아픔도 없고 눈치도 없겠네? 정말 좋겠어요*^^* 오빠들 맨날 티격태격하더니...갈때도 또 싸웠죠? 그죠? 그렇다고 한마디만 하면...내가 비행기타고 거기로 갔을텐데... 근데 지금 있는 곳은 너무 멀어요.. 예전처럼 멀지만 비행기타면 갈수 있는 곳에 있어줘요. 나말에요, 오빠들 물건 다 가지고 있어요. 혁이오빠 옷들하고, 우오빠 옷들도..그리고 둘의 소중한 목걸이하고 반지도말예요.. 내가 다 가지고 있어요. 울 오빠들 어떻게해...다신 이 동생얼굴 못볼텐데.... 슬프죠? 그죠? 슬프다고 말하면...내가 다 용서해줄텐데..나만 버리고 간거. 거기 좋죠? 둘만있기에는...내 방해도 없고말야...약았어정말.. 잘지내겠죠? 그죠? 묻고싶은게 너무 많고 듣고싶은것도 너무 많아요. 내가 그곳으로 가면 들을수 있겠죠...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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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청소년인권단체any79	2003.04.30	1410
118	故육우당 '추모의 밤'	동인련	2003.04.30	2692
117	명복을 빕니다.	H	2003.04.30	1302
116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15
115	"동성애자 윤모 씨 죽음은 사회적 타살"	인권하루소싣	2003.04.30	1718
114	힘든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강승	2003.04.30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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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건의료단체연합	2003.04.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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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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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성명]더 이상 동성애자들을 죽음의 낭떠러지로 내몰지 말라!	인권사회단체공동성명	2003.04.30	2001
104	그곳에선 행복하길..	liar	2003.04.30	1331
103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김철진	2003.04.30	1297
102	명복을 빕니다..	시오랑	2003.04.30	1297
101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홍복	2003.04.30	1414
100	좋은 나라에 가세요.	전 영	2003.04.30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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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빕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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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육우당 '추모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