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 네가 조금 미워졌어....
미안허이~
안녕하세요.
힘든 와중에.
애기야
오랜만이다.
형!!
갈증......
육우당에게
육우당에게
이보아!
너무 오래간만이죠?
새해!
누가 또 죽었다는데... 니생각이...
봄이 오고 있답니다^^
4월이 오면
이제 곧..
아..
홍보를 마치고
두 사람이 남긴 물건들.. 기억들... 잘 간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