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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833 댓글 0
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근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붉은이반 2003.04.30 1744
118 기억들... 골드문도 2003.04.29 1734
117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그대의친구 2003.07.19 1727
116 잘가라.. skan 2003.04.29 1726
115 어느 때보다... 설탕 2003.06.28 1710
114 아마도.. 惡夢 2003.04.29 1709
113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전 진 2003.04.30 1704
112 [고 육우당 생일] 8.7일입니다. 동인련 2003.08.04 1691
111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을련만 안산노동인권센터 2003.04.29 1689
110 그대의 소중한 웃음을 이젠 만져볼 수 있을까... 명복을빕니다. 2003.04.30 1681
109 형아야~~~~~~~~~` ⓔ소원ⓔ 2003.08.04 1669
108 4.29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03.04.30 1663
107 동성애자 사회현실 비관 자살 ytn 2003.04.30 1652
106 소년과 중년의 두 죽음 아이다호 2003.04.30 1646
105 친구의 뜻을 이어받아.. 지나가다 2003.04.29 1606
104 나를 사랑한 모든 나여 즐거운편지 2003.04.30 1605
103 설헌씨... 늘 밝으셨던 분을 갑자기 이렇게 소식들어 가슴 아픕니다. ⊙mindeyes⊙ 2003.04.29 1601
102 더 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2003.04.30 1597
101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95
100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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