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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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 녹색 이스크라 | 2003.04.29 | 1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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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 영원 | 2003.04.29 |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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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 이조소현 | 2003.04.30 | 1344 |
40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그리운별하나 | 2003.04.30 | 1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