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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조회 수 2833 댓글 0
누가 또 목을 맸다는데... 갑자기 별로 기분이 안좋더구나 그사람 오빠도 발견하고 나서 연신 "말도 안돼"라고 되뇌였다는데... 계속 니 모습과 내 모습이 떠오르더구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세상에는 아직도 많이 일어난단다. 그래도 너처럼 먼저 가버릴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을거야 니가 간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겨울이 이제 슬슬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봄이 오고 이제 잔인한 4월이 오겠지... 그때 보자꾸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같이 가지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하늘아래 2003.04.30 1377
58 편안하게..가십시오.. 잊을수가 없어 2003.04.29 1373
57 이제 、 다 잊고 편안히 쉬세요 、 이해라고♪ 2003.05.01 1370
56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조그만실천 2003.04.30 1367
55 그의 죽음은 우리 모두의 죽음입니다. 녹색 이스크라 2003.04.29 1365
54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2003.04.30 1358
53 오늘 아침에 동인련 회원분의 자살 소식을 접했습니다 영신 2003.04.30 1356
52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토루군 2003.04.30 1355
51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54
50 그대로 행복하시길... 짱가 2003.05.01 1353
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느린걸음 2003.04.30 1349
48 한번쯤 마주쳤을지도... creature 2003.04.29 1349
47 죄송... 상스런 글을 적었던 것..... 홈런 2003.04.29 1349
46 세상은 살인을 일으켰다 . 원태곤 2003.04.30 1348
45 꼭 그곳에선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영원 2003.04.29 1346
44 명복을 ... 김지원 2003.05.02 1345
43 꿈.................... 슬픔이여 안녕 2003.04.30 1345
42 부디 행복하세요.. puma 2003.04.29 1345
41 고인의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이조소현 2003.04.30 1344
4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운별하나 2003.04.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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