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2005.03.13 15:00

봄이 오고 있답니다^^

조회 수 2066 댓글 0
안녕하세요.. 동인련에 단영이라고해요.. 잘지내고 있겠지요... 당신을 한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토론을 하면서 집회를 나가며..밥을 먹으며..술을 마시며..숨을 쉬며.. 당신을 만납니다.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언젠가..같은 자리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 숨쉬고 있었을텐데.. 한번도 만나보지 못했지만.. 당신을 기억하고 함께 하려했던 사람들이 제 주변에 살아 숨쉬고 있기에 왠지.,.잘 알고 있는 친구같아.. 그곳은 어떤가요? 봄이 온답니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가득하군요.. 당신을 알고 있는 모든 이들이 그렇듯.. 나도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가슴이 뻥 뚫린 느낌입니다. 正 友 2003.05.01 1563
218 쉽지만은 않은.. skan 2003.05.01 1398
217 이제 、 다 잊고 편안히 쉬세요 、 이해라고♪ 2003.05.01 1366
216 안타깝습니다. 이훈규 2003.05.01 1434
215 필리핀 동성애자 인권단체 'ProGay'에서 보내는 연대 메세지 ProGay in Philippine 2003.05.01 1947
214 삼가 명복을 빕니다. almond 2003.05.01 1415
213 이럴수도있군요????? 이원철 2003.05.01 1591
212 육우당에게 여기동 2003.05.01 1512
211 녹색당원의 글입니다.. 여기동 2003.05.01 1350
210 남 얘기같지가 않군... newest 2003.05.01 1518
2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자 2003.05.01 1377
208 명복을 ... 김지원 2003.05.02 1341
207 펌] 한 동성애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file 사람사랑 2003.05.02 1590
206 그곳에선 행복해야해... 현성(crazy dream) 2003.05.02 1329
205 죽음으로 외쳐도.. 임김오주 2003.05.02 1555
204 이제서야.... 설탕 2003.05.02 1551
203 메이데이 갔다왔어..^^ 지혜 2003.05.02 2004
202 노동절 투쟁에 함께 한 동인련 동지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녹색이스크라 2003.05.02 1961
20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훈 2003.05.02 1886
200 한기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기연 2003.05.02 239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