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요
자신의 목숨을 맞바꾸면서까지
동성애를 죄가 아니라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
그냥
눈물만 하염없이 흐를 뿐 ...
계속 눈물로만 얘기할 뿐입니다
명복을 ...
명복을 빌어요~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삼가 빕니다.
몇일째 한적하다...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몰랐어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뭐라고 써야 될지...
미국에서 조문드립니다.
미소만이 가득하길..
미안합니다..
미안해!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