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추모하며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이 공간은 2003년 고 육우당을 떠나 보낸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모든 성소수자들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육우당씨 .. 나는 대구의 푸른유리라고 합니다. 당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많은 친구들이 많아서 좋겠지만 .. 내 친구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서요. 혹 나보다 그곳에서 내 친구들을 더 쉽게 만날 수가 있다면 .. 전해주세요. 잘 버티고 있노라고 .. 그리고 고맙다고 .. 곧 머지 않아 .. 때가 되면 .. 꼭 찾아가겠다고 .. 그날을 준비하며 .. 애쓰고 있다고 .. 제 이름은 정훈이예요. 친구들이 알거예요. 한 친구는 아주 잘생겼고, 한 친구는 겉으론 싸가지없이 굴지만 마음이 따뜻하구요, 한 친구는 영어를 아주 잘해요. 그리고 한 친구는 아주 열정이 넘쳐요. 네명의 나의 친구들에게 꼭 안부 전해주기예요. ! from. 푸른유리(박정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이제는 자유롭게 사세요-/- 에스텔 2003.05.27 2356
118 미안합니다.. H.S 2003.05.30 2138
117 눈물과 함께... 초록 2003.06.01 2166
116 오늘 이사했대요 영지 2003.06.01 2190
115 미안해요. 지선 2003.06.03 2340
114 오랜만에 왔어요.. 수진 2003.06.07 1797
113 이런일이....... MARK ZORO 2003.06.09 2268
112 그럴 수 밖에 없는... wind 2003.06.09 2127
111 일본과 대만에서 온 조문과 연대의 메세지입니다. 외국에서 2003.06.12 2603
110 편히쉬세요. 유빈이 2003.06.17 2061
109 보고싶어요. 관수 2003.06.21 2158
108 힘든 선택이었지만, 행복하신가요.? NARI 2003.06.23 2395
107 장마가 왔어. 지혜 2003.06.25 2373
106 하늘에서는 마음 편히 자유롭게 표현하시며 살아가세요.. 백형훈 2003.06.26 2928
105 내일 모레 발표에요.. 영지 2003.06.28 2098
104 어느 때보다... 설탕 2003.06.28 1706
103 자꾸만. 지혜 2003.07.03 1962
102 님을 잊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흐르는 물 2003.07.14 2186
101 정말 오래간만이지요... 그대의친구 2003.07.19 1723
100 추모글 ll ^^ ll 2003.08.03 263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