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영화 함께 보기 ♧ 11월 상영 영화 전체 보기
함께 볼 영화는 더월 2 입니다. 이날 영화이야기 하기는 변태공무원님께서 진행을 해 주실 것입니다. 이 영화는 여서오가 레즈비언 영화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밝고 때론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보여주는 영화여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월 2 If These Walls Could Talk 2
감독 제인 앤더슨
출연 샤론 스톤 , 엘렌 드지니어 , 미셸 윌리암스 ,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 엘리자베스 퍼킨스
쟝르 드라마
상영시간 95분
☞ 줄거리
낙태란 사회문제를 다룬 데미 무어의 `더 월`의 후속작인 이번 영화는 40년을 거슬러 가면서 여성과 동성애를 그리고 있다. 세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속에서의 여성 자신들의 정체성을 위한 노력을 담고있다.
☞ 첫 번째 에피소드-2000년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갖고자 하는 프란시스와 칼은 인종과 성별, 기증자 요건과 편견속에서 자라나게 될 아이를 갖는다는 것이 진정 옳은 일인지 그리고 이런 것들을 사랑과 행복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 두 번째 에피소드-1972년
대학생이자 페미니스트인 린다는 학내의 여성 단체에서 쫓겨나게 된다. 실망한 린다는 레즈비언바에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에이미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편견을 버리고 에이미를 사랑하게 된다.
☞ 세 번째 에피소드-1961년
50대인 에디스는 에비와 오랜 기간동안 함께 살고 있는데 어느 날 에비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에디스는 에비의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병실에서 쫓겨나게 된다. 결국 에비는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고 에디스
또한 그 누구의 위로도 받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