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공지사항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Untitled

 

2003 제2회 겨울 동성애자인권캠프 준비를 위한 공동준비단체제안

 

  발신 : 동성애자인권연대
  수신 : 관심있는 모든 단체와 개인

 

 여러분들은 2002년 한국인권재단의 후원으로 화성에서 열린 제1회 겨울 동성애자 인권캠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은 아니었지만(대락 60명 정도),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바이섹슈얼/ 동성애자를 지지하는 이성애자 등이 참여하여 동성애자와 이성애자간의 벽과 모든 성적소수자들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기회와 성적소수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적소수자로서의 자긍심이 쌓이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되어집니다. 2001년 대학동성애자인권캠프를 시작으로 2002년 여름과 겨울 총 3번의 캠프가 진행이 되었고, 2003년 두 번째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를 다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러분께 제2회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 공동준비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궁금해할 것들*


Q : 겨울인권캠프는 왜 시작이 되었나?

A : 2002년 제1회 겨울인권캠프는 인권교육을 통하여 동성애자 스스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억압, 자기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목표아래 참가자들 스스로의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한 수정과 커밍아웃에 대한 긍정, 소수자에 대한 의식고취,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시작된 것입니다.


Q : 2002년 제1회 겨울인권캠프에는 어떤 인권교육이 있었나?

A : 전체강연으로는 <홍석천과 커밍아웃 :강사-홍석천>
                   <인권과 동성애 :강사-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오완호 사무국장>
    선택강의로는   <가족주의와 동성애 :강사- 동국대강사 이박혜경>
                   <군사주의와 동성애 :강사- 평화인권연대 최정민>
                   <통신검열과 나     :강사- 진보넷 장여경>
                   <에이즈 바로알기><트랜스젠더 바로알기><동성애 바로알기>
                   가 진행되었습니다.


Q : 너무 따분하지 않을까?

A : 2002년 겨울인권캠프에는 강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조별모임을 통해 장기자랑을 준비하거나, 라틴댄스 배우기, 공동체놀이 등 서로 친해질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하여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3년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재미있는 캠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Q : 장소와 재정은?

A : 아무래도 전국적 행사이기 때문에 지방에서도 많이 올라오십니다. 그래서 장소와 재정이 많은 문제가 됩니다. 예전 캠프 때 장소와 비용은?

-  2001년 대학동성애자인권캠프 "충주 문강 연수원"
                              회비: 27,000원(1박2일)
                              후원: 각 학교 학생회/시민사회단체/ 이태원, 종로업소
-  2002년 제1회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 "화성"
                              회비: 30,000원( 2박3일)
                              후원: 한국인권재단
-  2003년 제2회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는? 준비단체에 참여하신 단체와 논의해 결정합니다.


Q : 준비단체는 무엇을 하나?

A : 캠프를 준비하는데 총책임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캠프홍보/ 장소, 회비결정 및 납부/ 프로그램구상/ 등등 캠프 가기 전 준비하고 캠프 가서도 자기모임에서 온 회원들을 잘 챙겨내야 합니다


Q : 준비단체는 대학단체만 참여하는 것인가요?

A : 아닙니다. 현재 동인련 활동가들이 인맥이 너무 협소한 관계로 아는 단체들로만 구성을 한 것입니다. 준비모임에는  열심히 할 수 있는 모든 단체와 개인을 환영합니다.

 땡기지 않으세요?^^ 2002년 겨울방학 대학동성애자모임들의 힘을 빌어 멋진 역대최고인원을 자랑할 수 있는 캠프를 준비해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꿈보다 해몽^^)

 2003, 제2회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를 위한 준비모임을 통해 준비단체간 친목을 돈독히 하고 각 모임에도 적극적 활동으로 인한 시너지효과 등 각 단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Q : 마지막으로 준비단체와 개인으로 참여하려면?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 ☎ 02-2235-7422
동성애자인권연대 E-mail 
lgbtpride@empal.com
동성애자인권연대 대표    hp 016-794-7422  

참여여부를 12월27일 오전까지 전화 혹은 메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003년 제2회 겨울동성애자인권캠프 공동준비단체 첫모임

                                   일시 : 2002년 12월27일(금요일) 6시

                                   장소 :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신당동)-사무실위치 클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후원으로 함께 변화를 만들어요!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6.11 79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단체 안내서 - 평등한 행성으로의 초대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5.17 191
공지 활동보고 행성인 2023 활동보고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3.27 224
공지 공지사항 2024년 행성인 정기 회원총회 자료집 (+2024 행성인 활동 연간계획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2.26 304
공지 활동보고 2023 행성인 활동영상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1.02 300
공지 공지사항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정관 및 내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02.20 640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사무국 운영시간 안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9.03.21 6216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온라인 소통 창구 및 조정위원회 안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8.04.13 2037
공지 공지사항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약속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01.06 51018
1211 공지사항 [글쓰기공모] 성소수자 에이즈, 그 달관의 경지 글쓰기 공모전을 시작합니다. file 정욜 2011.04.26 11336
1210 공지사항 [급공지] 12월17일(토)로 예정되어 있던 동인련 송년의 밤을 12월30일(금)로 연기합니다. 정욜 2011.12.15 6568
1209 공지사항 [기자회견] 사랑 뜻풀이 재개정 철회 촉구 서명제출 기자회견 file 웅- 2014.05.13 4031
1208 공지사항 [기자회견] 푸제온, 스프라이셀 독점약가에 대한 BMS, 로슈 규탄 기자회견 동인련 2008.03.11 4476
1207 공지사항 [기자회견]에이즈예방법 대응 공동행동 발족식 및 기자회견 file 동인련 2006.07.02 4225
1206 공지사항 [기자회견문] 군대 내 동성애자 인권침해 규탄과 군 당국의 조속한 해결 촉구한다! 동인련 2006.02.15 4270
1205 [기자회견문] 인권은 가둘 수 없다. 박래군을 석방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07.23 1506
1204 활동보고 [기자회견문] 통신비밀보호법이 아니라, 통신비밀보관법이다 동인련 2007.04.04 4213
1203 [기자회견문]이스탄불 성소수자 자긍심 행진 폭력 진압 규탄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07.02 1495
1202 [기자회견문]퀴어퍼레이드 행진 신고를 금지 통고한 경찰을 규탄한다! 경찰은 퀴어문화축제의 안전한 개최와 성소수자들의 평화로운 행진을 보장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06.03 2167
1201 공지사항 [기자회견문]포항건설노조 하중근 조합원을 살해한 경찰 책임자를 처벌하고 완전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동인련 2006.08.09 5041
1200 공지사항 [긴급 공지] 행성인 7월 회원모임 변동 사항 안내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07.26 187
1199 [긴급 성명] 사람 목숨 위협하는 경찰 폭력, 이제는 끝내야 한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11.16 1059
1198 공지사항 [긴급 진단 토론] 서울시민 인권헌장 제정 과정, 서울시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file 웅- 2014.12.01 3121
1197 공지사항 [긴급] 3월31일 14시 군형법 92조 헌법재판소 선고결과가 나옵니다. 동인련 2011.03.30 9057
1196 공지사항 [긴급] 6월10일 무지개행동 촛불번개에 함께해요~ 동인련 2008.06.09 9655
1195 공지사항 [긴급] 군대 내 동성애자 인권침해 규탄과 군 당국의 조속한 해결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동인련 2006.02.14 4240
1194 공지사항 [긴급] 동인련 이사 갑니다. 동인련 2003.01.09 5280
1193 공지사항 [긴급] 민간인 유혈진압! 폭력적 인간사냥! 핏빛 황새울을 지키기 위한 촛불집회에 참가합시다! 동인련 2006.05.06 4251
1192 공지사항 [긴급] 비상 3차회의를 소집합니다. 동인련 2003.04.07 4785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