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청소년 성소수자 무지개 봄꽃을 피우다' 거리 캠페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버린 고 육우당과 고 오세인을 추모하며, 거리로 나온지 벌써 네 번째입니다.
세상에 편견에 싸우다 먼저 가버린 고 육우당과 고 오세인. 그리고 나와 우리들을 위해 거리로 함께 나오지 않을래요?
차별 없는 학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듭니다. 아직도 학교 안, 그리고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 성소수자들은 차별 받고 있습니다. 또 여전히 아무것도 방어하지 못한채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년, 기적같은 승리를 이루었던 학생인권조례가 이번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인식부터 바꾸는 것들이 시급합니다.
함께 거리로 뛰쳐나와 시민들의 인식을 바꿔주세요!
-차별하지 말아주세요! 시민들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
-청소년 성소수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함께 이야기하고, 맞춰보는 퀴즈 프로그램
-청소년 성소수자 자유 발언대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공사중) 대로변 앞
일정 : 2012년 4월 22일(일) 오후 2시 - 4시
E·mail : lgbtpride @empal.com
4월1일. 29일 ‘인권이 모락모락’ <처음 만나는 인권강좌>를 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