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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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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5 17:00

[함께해요] 메이데이 참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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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May day 동성애자 참가단 "동성애 억압 없는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에 함께합시다. 수신: 발신: 동성애자 인권연대(담당: 사무국장 고승우 02-2243-9982) 날짜: 2003년 4월 25일 금요일 1. 2003년 5월 1일은 113주년 세계노동절입니다. 이에 우리 동성애자들도 노동자들과 함께 행진하며 우리의 존재를 당당하게 밝히며 또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알리려 합니다. 이를 위해 메이데이 동성애자 참가단 "동성애 억압없는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Without homophobia, Another world is possible)의 깃발을 띄웁니다. 참가단에 함께 참여합시다. 2. 메이데이는 미국에서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조건을 거부하며 1일 8시간 노동시간을 요구하며 행진했던 날로부터 유래합니다. 노동자들은 자신의 요구를 걸고 대규모 파업과 행진을 경험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 후 메이데이 경축에서 이런 점은 단적으로 드러납니다. 흑인들과 백인들, 그리고 멕시코계 노동자들이 한 연단에서 같이 연설하고 서로의 유대를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미국노동자들의 이러한 투쟁은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 전세계 노동자들을 단결시켰습니다. 투쟁의 경험에서 느끼는 이런 연대의식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회입니다. 메이데이에 참가하는 노동자들은 이성애자와 더불어 동성애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우리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3. 그리고 올해 메이데이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벌어진다는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미군의 이라크 점령에 반대하고 또 다른 군사 침략 위협에 반대하는 반전 메이데이가 돼야 합니다. 우리가 '전쟁반대 동성애자 공동행동'을 꾸려 반전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쟁은 소수자들에게 더욱 위협적입니다. 전투상황만 전쟁이 아닙니다. 폭격으로 황폐화된 이라크는 아직도 전쟁중입니다. 이라크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미국의 꼭두각시 정권이 아니라 깨끗한 물과 의약품과 식량입니다. 미국은 자신의 세계패권과 석유확보를 위해 이라크 민중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노무현 정부도 4월 30일 한국군 파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항의는 계속되어져야 합니다. 하루 빨리 미군이 이라크에서 떠날 것을 주장합시다. 이전 1·2차 세계 대전 당시 메이데이는 훌륭한 반전의 장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반전운동은 이라크의 민중과 노동자들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4. 다음 일정에 함께합시다. ※ 이라크 점령 미군 철수·노무현 정부의 파병 규탄(가) 4·26 반전행동 4월 26일 오후 1시 을지로 훈련원 공원 ※ 파병반대! 전쟁반대! 미국반대! WTO 개방반대! 4·30 청년학생 투쟁대회 4월 30일 오후 3시 종묘공원 ※ 11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비정규직 차별철폐 정규직화 권리쟁취 4·30 노동자대회 4월 30일 오후 7시 고려대 노천극장 ※11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전국노동자대회 5월 1일 오후 2시 대학로/ 3시30분에 행진 시작(대학로→광화문) 동/성/애/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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