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겪어야 하는 차별은
여전히 공고하기만 합니다. 장애이동권연대를 비롯한 장애인단체들은 4월20일을
장애차별철폐의 날로 선포하고 현재 '대한민국에 장애인권은 없다'라며 점거농성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4월 열린 인권포럼에서는 동성애자 그룹 내 장애인동성애자의
삶을 조명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하고 4.20 참가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주제 : '장애동성애자에게서 듣는 삶의 이야기'
연사 : MH (동인련회원, 지체장애인)
장소 및 시간 : 4월17일(일) 3시 고려대학교
(연사분께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셔서 이동권이 그나마 편한 고려대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연락 : 02-778-9982
(사무실에 상근자가 없을 시 핸드폰으로 연결이 됩니다. )
열린인권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