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부터 21일까지 다함께 주최하는 '전쟁과 변혁의 시대'가 고려대에서 개최됩니다.
4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수백명이 참가하는 토론회가 개최되고 영화 전시회 책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alltogether.or.kr)
8월19일에는 낮 1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동성애자 억압의 근원' 이라는 주제로 '성소수자' 관련 토론회가 있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이자 민주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경씨가 연사로 참여하고 다수의 성소수자들과 이성애자들이 함께 열띤 토론을 벌일 것입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성애운동 소식을 전쟁과 변혁의 시대에 참석하는 참가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판을 엽니다. 동인련 소식지 8-9월호를 비롯 동성애 인권을 상징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할 것입니다.
4일간 열리는 진보포럼 자리에서 동성애운동에 관심있는 진지한 사람들을 만나봅시다.
동성애자 억압의 근원
연사 : 곽이경(동성애자인권연대 활동가, 민주노동당 성소수자 위원회 위원)
장소 : 고려대 법학신관 201호
일시 : 8월19일 낮 12시 -1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