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대 내 동성애자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국방부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조악하기 짝이
없는 '병영 내 동성애자 관리지침'을 4월 1일 부터 시행중에 있다.
이 토론회는 그간 활동의 보고이자 군대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고발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진상조사단(준)은 국방부 인권팀에 토론회 참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국방부는 이 토론회 자리에 나와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