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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Solidarity for LGBT Human Rights of Korea
2006, 7월29일 - 30일 성소수자 진보 포럼이 다가온다! 성소수자들이 인권을 말하고 권리를 되찾기 위해 투쟁한 지 올해로 11년,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기 힘든 열악한 조건을 극복하고 굳게 닫힌 벽장을 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지만 성소수자들은 그동안 차별과 편견에 맞서 소중한 성과들을 쟁취해 왔습니다. 지금도 ‘성소수자 인권’이라는 말로 다 묶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쟁점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대 내 남성 동성애자 인권, 성전환자들의 성별정정 운동, 청소년 성소수자 인권, 동성 간 가족구성권 쟁취를 위한 활동,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폐지를 위한 활동, 에이즈 고위험군 규정 철회를 위한 활동 등 지금 벌어지고 있고 논쟁과 투쟁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소수자 스스로의 직접행동과 성소수자 인권에 지지를 보내는 다양한 운동세력들과의 연대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들입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가 준비하는 2006년 성소수자 진보포럼은 성소수자 관련 다양한 이슈들을 좀 더 진보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민주적으로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작지만 의미있는 영화와 전시를 볼 수 있고 성소수자 당사자들의 삶과 투쟁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열린 토론을 지향하며 그렇기 때문에 성소수자 인권에 지지를 보내는 이성애자 청중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2006 진보포럼은 총 5section의 토론 주제와 2편의 영화, ‘에이즈’ 관련 전시회가 기획되어 있고 준비팀 구성과 더불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의 수준이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중토론이기 때문에 많은 자원 활동가들이 필요합니다. 성소수자 진보 포럼의 성과가 성소수자 운동의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고 참여할 분들은 포럼 준비팀에 결합해 주십시오. 당신의 다재다능한 능력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의 소중한 밑걸음이 될 것입니다. 2006 진보포럼 준비팀 첫 회의 - 5월20일(토) 3시 동성애자인권연대 사무실 문의 : 02-778-9982 자원활동 신청 : lgbtpride@empal.com 담당 : 욜, 해와 동성애자인권연대 2006 진보포럼 준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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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후원으로 함께 변화를 만들어요!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6.11 65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단체 안내서 - 평등한 행성으로의 초대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5.17 186
공지 활동보고 행성인 2023 활동보고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3.27 221
공지 공지사항 2024년 행성인 정기 회원총회 자료집 (+2024 행성인 활동 연간계획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2.26 300
공지 활동보고 2023 행성인 활동영상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4.01.02 299
공지 공지사항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정관 및 내규 file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23.02.20 639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사무국 운영시간 안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9.03.21 6207
공지 공지사항 행성인 온라인 소통 창구 및 조정위원회 안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8.04.13 2034
공지 공지사항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약속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2015.01.06 51017
1050 공지사항 10월 15일, 22일, 11월 2일 성정체성 인식전환과 성소수자 차별철폐 거리 캠페인 동인련 2005.10.04 4332
1049 활동보고 7월 15일(금) 사무국운영회의 보고 동인련 2007.07.23 4330
1048 활동보고 월요일 퀴어퍼레이드 관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동인련 2005.05.24 4330
1047 공지사항 [긴급기자회견 성명] 군대 내 성희롱, 성추행 피해자인 동성애자 병사 인권유린 사건의 군 당국의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 동인련 2007.10.25 4330
1046 공지사항 6월10일 종묘로 오세요~~ 퀴어퍼레이드 '레인보우 액숀!'과 함께해요! 동인련 2006.06.10 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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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공지사항 [반부시성명] HIV/AIDS 감염인, 동성애자의 이름으로 부시방한 반대한다. 동인련 2005.11.16 4330
1043 활동보고 2월21일 인하대 신입생 강연에 다녀왔습니다. 동인련 2004.02.21 4329
1042 공지사항 성소수자와 이주노동자의 연대는 가능하다! 이주노동자 지지모금에 동참해주십시오! 동인련 2005.12.13 4328
1041 공지사항 6월 동인련 활동토론 '김선일의 죽음을 기억하라'에 참가하세요~ 동인련 2005.06.13 4328
1040 활동보고 [보고] 현재까지 6개 대학교에서 릴레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인련 2003.11.08 4327
1039 공지사항 7월15.16.17일에 '에이즈와 인권' 부러진 부메랑! 인권의 날개를 달다! 첫번째 전시회가 '경희대' 에서 개최됩니다. 동인련 2006.07.07 4327
1038 활동보고 <인권단체연석회의 성명> 자유와 권리에 대한 처벌을 중단하라 동인련 2007.04.04 4326
1037 활동보고 동인련 2007 워크샵 "뛰어보자 폴짝~!" 잘 다녀왔습니다 동인련 2007.08.01 4325
1036 공지사항 [성명] 왜 이주노동자를 탓하는가? 미등록이주노동자에 대한 단속, 추방 중단하라 동인련 2007.08.18 4325
1035 공지사항 [상담센터] 전문상담교육 - 전화상담 - 동인련 2004.07.02 4325
1034 공지사항 5월21일, 군형법 제92조의6을 둘러싼 동성애 담론과 성소수자의 시민권 토론회가 열립니다. file 정욜 2014.05.12 4324
1033 활동보고 [활동보고] 동인련 활동을 보고합니다. 동인련 2003.08.20 4324
1032 공지사항 [세미나] 10월27일 동인련 교육일정 점검 세미나. 동인련 2004.10.27 4324
1031 공지사항 [상담센터] 전문상담교육 - 위기개입의 이해 - 동인련 2004.07.20 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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