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퀴어퍼레이드에 어떻게 참가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있었습니다.
에이즈와 연대... AIDS & Solidarity+ 참가단... 이름만 들어도 왠지 설레입니다.
동인련은 그동안 에이즈, 에이즈 감염인 인권증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동성애자를 고위험군으로 몰아가는 정부정책과 보수언론에 맞서 싸워왔고, 질병의 취약계층으로 몰아가며 동성애자를 공격하는 '에이즈 이데올로기'에 저항해왔습니다. 그리고 에이즈감염인 단체와 직접 소통을 하기 위해 일년이 넘게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이제,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벗기고 동성애자 커뮤니티와 서울시민들에게 우리의 주장을 알릴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5월 12일 성북동 동인련 사무실에서 3시에 뵙겠습니다~!!!!
여러분의 싱그런 기획과 함께 만나뵐께요~!
동성애자인권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