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진상규명 촉구와 각계 의견 제출 및 공개 질의를 위한 긴급 2차 기자회견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대응 대책위(준)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 국방부 담당기자
발 신 :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대응 대책위(준)
담 당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02-745-7942 / fax 02-744-7916 / 이종헌 대표)
동성애자인권연대
(02-778-9982 / fax 02-775-9983 / 장병권 사무국장)
제 목 :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진상규명 촉구와 각계 의견 제출 및 공개 질의를 위한 긴급 2차 기자회견 취재요청
1. 지난 10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대 내 성희롱, 성추행 등 성폭력 피해자인 동성애자 병사의 끔찍한 인권유린 사건이 폭로되었습니다. 그는 현재 휴가 중으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00대학병원 폐쇄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이 사건을 대응하고 있는 대책위(준)는 국방부 앞에서 이 사건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으나 이후 국방부는 어떠한 의견과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해 병사, 장교, 부사관들이 군부대에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닐 때 피해자는 현재 악몽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책위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국방부에 각계 의견을 제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입니다.
3. 이 자리에는 피해자 어머니도 직접 나오셔서 자신의 자녀를 군에 보내고 이후 과정에서 느껴야했던 고통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4. 귀 언론사의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취재요청서>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진상규명 촉구와 각계 의견 제출 및 공개 질의를 위한 긴급 2차 기자회견
일시 : 11월 1일(목) 오전 10시
장소 : 국방부 앞
순 서
1. 1차 기자회견 이후 지금까지 과정
2. 민주노동당 인권위원회 이덕우 변호사 발언
3. 언니네트워크 ‘어라’ 사무국장 발언
4. 인권단체 연석회의 박래군 활동가 발언
5. 성소수자 단체 발언 ‘동성애자인권연대 장병권 사무국장’
6. 피해자 어머니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편지글 낭독
7. 기자회견문 발표 ‘한국 게이 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이종헌 대표’
8. 각계 의견서, 공개 질의서 전달
*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개인 신상에 대한 보도는 금지합니다.
* 기자회견 장소에서 사진 촬영이 되지 않는 참가자는 미리 알려드립니다.
* 피해자 어머니의 보호를 위해 편지글 낭독 시 가림막을 설치할 것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의 이해 부탁드립니다.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동성애자 병사 인권침해 사건 대응 대책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