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 HIV/AIDS감염인 인권의 날입니다!
“2012년 대선, HIV/AIDS감염인의 요구를 말한다” 원탁회의
12월19일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선거공약의 홍수 속에서 정작 에이즈 예방과 HIV/AIDS감염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과 제안들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지만 정작 감염인은 차별과 불평등 속에서 개인의 잘못이라는 굴레와 사회적 천형이라는 낙인 속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HIV/AIDS감염인들도 선거의 관객에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생활을 하면서 꼭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바램들이 하나하나 모이면 그것이야말로 나를 위하고 우리를 위한 생생한 공약입니다. 각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하는 공약을 만들기 위한 원탁회의에 참석해주세요.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공약들은 모두 모아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장소 : 대학로 성령선교수녀회 (혜화역 4번출구)
일정 : 11월25일(일) 늦은 12시~18시
참석문의 :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권미란 016-299-6408 정욜 010-2090-1595
프로그램 안내
12:00~12:30 자기소개, 공약선정 원칙 안내
12:30~13:30 점심식사
13:30~14:30 내가 제안하는 공약 소개
14:30~15:30 조별토론 및 공약 정리
15:30~16:00 휴식시간
16:00~17:00 전체토론 및 공약 발표
17:00~17:30 공약투표
17:30~18:00 최종 선정된 공약, 이야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