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에서 열린 전국인권활동가 대회에 욜 대표가
다녀왔습니다. 이 자리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인권의 눈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전국의 인권 활동가들의 친목, 연대로 하나되는 자리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열린토론과 새롭게 아는 자리였습니다.
25일에 있을 파병반대 범국민대회로 인하여 많은 회원과 활동가들이 참여하
지는 못했습니다.비록 1박2일 참여를 하였지만,
둘째날에 있었던 '차별과 인권' 소토론에 욜 대표가 그동안 참여해온
<국가인권위원회 쇄신을 위한 열린회의 워크샵팀> 간담회 결과를 발표
함으로써 동성애자 차별에 대해 인권운동 진영에서 인권의 개념을 새롭게
고민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인권운동을 진단하거나, 여성 동성애 장애여성 등 다양한
소수자 쟁점들을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