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인 4월 정기 회원모임]
💌 세월호 참사 10주기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가지 안부] 공동체 상영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가지 안부]를 함께 보고, 4월 16일의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진실·책임·생명·안전을 향한 우리들의 다짐을 다시금 떠올리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기억하고 추모합시다.
✨ 영화 상영 후 한영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됩니다.
🎈 이야기손님: 한영희 감독
- 한영희 감독은 [세가지 안부] Episode 02 『흔적』의 감독이자, [세가지 안부] 공동제작 단체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의 활동가입니다.
📅 일시: 2024년 4월 25일 (목) 오후 7시
📍 장소: 스테이션 사람 지하1층 사람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가길 15-7)
✅ 신청: bit.ly/행성인정모
✅ 참가비: 1만원 이상 (참가비는 상영료로 후원됩니다)
- 납부 계좌: 신한 140-010-905331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문의: 행성인 사무국 lgbtaction@gmail.com / 02-715-998
🔎 [세가지 안부] 소개
1️⃣ Episode 01 『드라이브97』
- 감독 오지수 | 프로듀서 조은솔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 볕좋은 가을날, 흰색 SUV가 길을 떠난다. 애진과 혜진은 차를 몰며 연애와 직장에 대해 수다를 떨고, 친구 ‘민지’에 대한 추억도 나눈다. ‘민지’는 10년 전 세상을 떠났다. 민지를 만나러 봉안당에 가는 여정은 18살의 봄, 그 날의 비극을 그리움으로 바꿔내고 있었다. 그렇게 97년생들의 특별한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2️⃣ Episode 02 『흔적』
- 감독 한영희 | 프로듀서 한경수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순화는 아들 창현과 갈등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을 잃게 된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흘렀다. 살가운 막내아들, 호성이를 잃게 된 부자 역시 아들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9년의 시간을 내달린다. 이 두 엄마에게 지난 9년 간의 하루 하루는 어떤 의미였을까?
3️⃣ Episode 03 『그레이존』
- 감독 주현숙 | 프로듀서 한경수 | 러닝타임 40분 | 2024년
- 2014년 4월 16일, 진도로 향한 언론인들, 신입 기자에서부터 전장을 누비던 베타랑 피디까지 그들이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참사의 현장과 그들의 선택에 대해 듣는다. 10년, 반복되는 참사를 마주하며 다시 질문한다. ‘우리는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내디뎠나. 우린 뭘 놓친 것인가?’
⏰ 상영회 시간표
- 7:00 ~ 7:40 : Episode 01 『드라이브97』 상영
- 7:40 ~ 8:20 : Episode 02 『흔적』 상영
- 8:20 ~ 8:30 : 쉬는 시간
- 8:30 ~ 9:10 : Episode 03 『그레이존』 상영
- 9:10 ~ 9:40 : 관객과의 대화
👉 행성인 정회원 제도 안내
- 회원은 정회원과 후원회원으로 구분합니다.
- 정회원은 행성인 사업 전반에 걸친 발의와 의결권, 피선거권 및 선거권을 권리로 갖습니다.
- 정회원은 월 1만원 이상의 회비(청소년의 경우 경제사정에 따라 1만원 미만 가능)를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 회원 필수 교육 미이수, 6개월 이상의 회비 미납, 총회 개최 시점으로부터 지난 1년 간 정기모임 불참 시 총회 의결권과 임원에 대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 정기모임은 회원모임, MT, LT, 송년회가 해당됩니다.
- 본 모임은 회원모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