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지 1년되는 날이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점령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1만명 이상의 이라크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라크에 한국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인련은 미국의 석유와 패권을 위한 전쟁과 점령, 그리고 한국군 파병을 반대하며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3시부터 대학로에서 열린 집회에 20여분의 동인련 회원분들이 참여하여 유인물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동인련이 참여하고 있는 엑스존 후원의밤기획단과 함께 가판부스를 차리고 버튼 등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행진하여 광화문에서 열리는 탄핵반대시위에도 참여하였습니다.
여기서 늦게오신 새로운 회원분들을 만나서 함께 촛불을 들었답니다.
여기서도 우리의 탄핵반대 주장이 담신 유인물을 배포했습니다.
다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저녁식사후 이태원에서 엑스존후원의밤 홍보물도 배포하신 세분의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역시 거리에서 활보할때 힘이 넘쳐나는 동인련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