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에서 1박2일동안 동성애자인권연대 전략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5명의 모든 동인련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간 동인련의 활동을 평가하고 미흡한 점들에 대해 토론하고
활동가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떻게 하면 더욱 활동가들의 역량을 끌어내어
동인련 활동을 풍부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리도 앞으로 동인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는 기회였습니다.
짧은 4시간동안의 논의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순 없었지만
동인련의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자신을 가다듬기에 부족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논의들은 이후 동인련 활동가 회의때 계속 진행합니다.
서로 각자의 일정들로 바빠서 한자리에 모여 술한잔 마실 기회들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한 방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동인련을 만드는데 노력합시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