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에서 열린 한기연의 강연을 다녀왔습니다.
기독교안의 금기, 동성애에 대한 침묵을 깨트린 이번 강연에는
김윤성, 곽라분이, 현경교수님이 오셔서 정말 좋은 강연을 펼쳤습니다.
여기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구요. 그것을 반영하듯 늦은 시간까지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작년 세상을 떠난 동인련의 활동가였던 고 육우당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료집은 동인련사무실에 비치되어있습니다.
한기연 홈페이지는 www.nuruk.ne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