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잠시 중단된 월례회의를 부활시키고자 6월 동인련회원의 밤을 가졌습니다.
6월 19일 진행된 퀴어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퀴어퍼레이드 행진에 회원들과 함께 참가한 후, 인근의 느티나무 카페로 자리를 옮겨 6월 회원의 밤을 진행하였습니다.
퀴어퍼레이드 행사에서는, 동인련 이경 사무국장이 퀴어축제 축하와 함께 더 즐거운 축제를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연대하여 투쟁해야 함을 주장하였습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HIV/AIDS 인권모임, 민주노동당 당원들, 성소수자들을 지지하는 이성애자들과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힘이 되어주는 즐거운 행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20여명의 동인련 회원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하였습니다.
느티나무에서 진행된 회원의 밤에는 30여분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동인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