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입교육엔
4명의 신입같지 않은(?) 신입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지 못한 관계로 동인련에 가입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과정에 대해 돌아가며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원래 1시부터 진행됐어야 하나 이래저래 늦어져서 2시부터 하느라 시간이 조금 부족한 듯 했습니다. 하지만 참여한 사람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얘기들을
풀어놓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진작 이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던게 아쉬웠을 뿐이었습니다. 짧은 시간 준비되지 않은 교육이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신입회원 교육은 6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5-6월 혹은 이번에 교육을 받고 싶었지만 받지 못한 회원분들. 모두 참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