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지지모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일주일동안 ‘성소수자와 이주노동자의 연대는 가능하다’라는 모토로 국가인권위원회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주노동자 지지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에서 계좌로 입금해주신 박**님을 비롯해 총 132,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12월18일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후원주점에서 이주노조 활동가에게 전달하였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하10도 안팎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항의농성 중인 이주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