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리조트에서 4회 인권활동가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진영 인권활동가들이 약 80여명 참석했으며, 동성애자인권연대에서는 권, 철, 정숙 그리고 동인련회원이자 HIV/AIDS 인권모임 나누리+ 호제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어색함을 풀어주는 공동체놀이 / 2005년 각 단체의 활동을 돌아보는 도전 골든벨 / 인권단체들의 연대와 행동을 모색하는 강연과 토론 / 국가인권위 거들떠보기 / 여성주의 강연 / 주제별 토론방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동성애자인권연대는 나누리 +와 함께 가판을 차려 홍보물 배포, 버튼 및 소식지 판매를 했으며, 각 프로그램 참가와 HIV/AIDS 감염인의 인권과 관련한 토론방, 별별가족이란 대안가족 등 가족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방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참가를 계기로 각 사회진영의 인권단체들과의 교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 있었고, 앞으로 연대 사업에 대한 깊은 고민을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동인련 회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작성 _ 권